활병에 관하여
오래간만에 찾아뵙습니다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활의 수련은 비록 짧지만 조금이나마 알듯말듯 합니다
제게 활병의 하나인 퇴촉하는 병이 생겨 나름대로 이렇게 쏴보고 저렇게도 쏴보고 했습니다만 잘 안되더군요 그러던중 저희 정 한 구사 님 께서 이렇게 만 반복적으로 연습을 해보아라 하시더군요 구관이 명관이라는 옛말이 헛되지 않않죠 지금은 처음보다는 많이 고쳐진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하나 이 활병은 단전호흡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수련하는 입장으로서 생각됩니다 ......... 바람을갈라
작성자: 바람을갈라 작성일: 04-06
관련 댓글
관악산호랑이 05-20
저도 활을 사랑하는 궁도인으로써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싶을때 가르처 주는 사람이 없을때가 정말 가슴이 아프죠? 저는 요즘 초단 시험을 준비하면서 많은것을 배읍니다. 쪼단시험3번째라 여유가 생겼습니다. 처음볼때는 마음이 설래고 2번째볼대는 두려워지고 3번째 시험을 볼때는 느긋해지는것같습니다
바람을갈라 05-14
활을 배운다는 거 짧은 소견입니다만 탑을 쌓듯이 천천히 기초를 다져가면서 배워가는거 아닌가싶습니다
열열궁 05-12
축하합니다
실력항상에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열궁
한봉희 04-11
반갑습니다.
저도 활배운지 얼마되진 않았지만 활이라는 것은 정말 평생 `배운다`는 자세로 노력하고 연구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ㅎ
선사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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